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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therapist story

건강하게 하루 하루를 잘 지내고... 4월 30일 석탄일... 오랜만에 맛집을 찾아 갔다. 고된 시간들을 보낸 나에게 위로를 하려고 말이다. 그래도 시간은 가고,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 안에 뭔가 더욱 가치 있을 일들을 진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샘 솟는다. 요즘 생각하는 것들은 "HERE AND NOW" 지금 이 시간 지금 여기에 충실하다 보면, 나의 지금의 시간은 과거가 되고, 준비한 시간들은 행복한 미래에서 현재로 온다. 누군가 인생은 불공평하다고 하였나? 시간이라는 개념을 생각하면 공평하다. 모든 인간은 때가 되면 죽고, 모든 인간이 먹는 것은 삼시세끼이다. 뭐 다이어트를 위해서 한끼를 먹기도 하지만... 괴로운 순간에서도 지금 현재 지금 여기서 감사하며 살자. 오늘은 나에게 맛난 거 주는 날! 신랑과..

2017년 경에 가수 장윤정씨가 방문했던 토담 숯불갈비를 검색해서 찾아갔던 추억이 있다. 그때는 자차가 없어서 춘천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꽤 긴 시간을 갔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배가 따 꺼져서 다시 밥을 먹었던 기억이다. 하지만 보통 빨간 닭갈비 보다 "소금 닭갈비, 간장 닭갈비"이렇게 다양하게 메뉴가 있어서 이것 저것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오늘은 자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서 가서 금새 도착했다. 오늘도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매일 매일이 이런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02학번이였던 때 교수님이 "이제 물을 사먹는 시대가 올것이다"라고 예언아닌 예언을 했든데 물을 사먹는 시대가 왔고, 앞으로는 '공기를 사서 마시는 날이 오지 않을까?' 라..